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17일, 수능을 하루 남겨둔
고3 수험생들에게
비극적인 소식이 들렸다.
청담고등학교 졸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유라가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특정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에
고3학생들이 ‘정유라 불똥’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라의 졸업특혜논란으로
일부 고등학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배부한 뒤에도 고3 학생들을
방학식 날까지 등교시키기로
무리한 결정을 한 것이다.
그간 전국의 대부분 고등학교는
수능 시험을 치른 고3학생들에게는
오전수업만 받게 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출결 관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자 일선 학교는
방학식날 까지 학생들을
등교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고3학생들은
“정유라 죽이고 싶다.
쟤 떄문에 무슨고생이냐” ,
“못생긴게 사람 여럿 엿먹인다” ,
“빨리 독일에서 돌아와
제발… 없애주게” 등의
의견을 남기며
분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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