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서 셀카 찍다가 ‘머리가 다 찢겨나간’ 소녀(동영상)

2016년 11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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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ttyfeed-FUNTV4 Youtube 캡처>

셀카를 찍으려다가 일이 틀어진 끔찍한 사연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위험한 셀카를 찍는 것을 멈추지 못하고 그들의 실수로 희생양이 되고 만다.

최근, 인도의 16세 소녀가 관람차 근처에서 셀카를 찍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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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머리카락이 다 찢겨져 나갔고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다.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관람차 근처에서 인도의 한 소녀가 셀카를 찍으려다 봉변을 당한 사연에 대해 소개했다.

위험한 셀카는 심지어 당신의 목숨을 빼앗아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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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끔찍한 사고는 2일 전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주 배그파트(Baghpat)구의 바라웃(Baraut)마을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친구와 함께 바라웃에서 열린 더세라(Dussehra)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관람차 옆에서 셀카를 찍으려고 했다.

그러나 갑자기 그녀의 머리가 관람차에 끼어버렸고, 그녀의 머리카락이 힘을 이기지 못하고 두피에서 분리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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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사고가 일어난 직후 그녀의 친구가 그녀를 안심시키려는 모습이 보인다.


사람들이 힘을 합쳐 관람차에 낀 그녀의 머리카락을 빼내기 위해 노력했고, 그녀는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요즘 셀카와 관련된 사고들이 길에서 일어나는 사고만큼 흔하다고 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기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안전을 먼저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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