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하는 흔한 이 습관이 ‘당신의 얼굴에 구멍’을 낼 수 있다(사진9장)

2016년 11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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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ttyfeed-PA Real Life>

우리에게는 모두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나쁜 습관들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는 이 나쁜 습관을 완전히 없애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한다.

지금부터 소개할 이야기는 테네시(Tennessee)주의 한 여성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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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흔한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로 인해 얼굴에 큰 구멍이 나고 말았고, 이로 인해 그녀의 삶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흔한 습관으로 인해 얼굴에 구멍이 난 여성의 사연에 대해 소개했다.

26세의 제이드 쓰레셔(Jade Trasher)에게는 태닝을 하는 흔한 습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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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녀는 11년간 1주일에 3일 이상 20분씩 일광욕용 침대를 사용했다.


그녀는 매튜(Matthew)라는 이름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 평범한 간호사였다.

10대 초에, 제이드의 부모인 55세의 찰스(Charles)와 50세의 페니(Penny)는 집에 일광욕용 침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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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는 결혼 이후 그녀의 집에 일광욕용 침대를 마련했다.

2014년에, 그녀는 코에서 또렷한 점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는데, 제이드는 그들의 지역사회에서 일광욕을 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 그녀는 점이 자꾸 커지고 치료가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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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녀의 의혹을 풀어준 생체 검사를 받기로 결심했고, 2번의 생체검사 끝에 그녀는 피부암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너무 늦지 않았기에 그녀는 방사선 치료나 화학요법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

제이드는 벤더빌트(Vanderbuilt) 대학 의료 센터에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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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일광욕 습관으로 생긴 코의 오른쪽 부분의 점을 잘라내는 수술을 진행했고, 그 결과 코에 구멍이 생겼다.

의료진은 제이드의 가슴 피부를 이용하여 코의 조직을 복원해냈다.

제이드는 누구도 같은 병을 앓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광욕용 침대를 파는 대신에 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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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이드는 2달 동안의 치료 후에 완전히 회복했다. 그녀는 또한 수술로 인해 생긴 흉터를 줄이기 위해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


이후 제이드는 거의 양지로 가지 않고 나갈 때에는 우산을 챙겨 간다.

이뿐만 아니라 그녀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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