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친은 잊어도 구남친 고양이는 못 잊는다는데

2016년 11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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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를 모았던 시상식에서의 김혜수와 유해진의 쿨내나는 ‘재회’ 샷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김혜수 SNS/방송화면 캡처)


“잘 지내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남친은 잊어도 구남친 고양이는 못 잊는다.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역시 남친이랑 헤어지고 남친은 잊어도 남친 고양이는 못 잊는다는 말이 리얼이었다”라며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그들은 과거 공개열애로 큰 관심을 모았으나 지난 2011년 3년간의 열애의 종지부를 찍고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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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김혜수와 유해진이 서로의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고양이는 유해진의 반려묘 참, 강아지는 김혜수의 반려견인 하치, 엣지, 야야였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들의 데이트 때 자주 반려견, 반려묘가 함께 했다고 한다. 또한 이별 이후 강아지만 키우던 김혜수는 고양이를 입양했고, 유해진 역시 강아지(tvN ‘삼시세끼’에 등장하기도 했던)를 키우게 됐다고.

누리꾼들 역시 해당 사연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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