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트럼프만 할 수 있었던 10대 시절 ‘첫 아르바이트’

2016년 11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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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좌) Youtube 설명요정부마 캡처 / (우)Youtube Inside Edition 캡처>

차기 미국 대통령이자 ‘금수저’로 알려진 ‘트럼프’의 첫 아르바이트는 무엇이었을까?

금수저 트럼프도 10대 시절에는 ‘아르바이트’를 한 것을 알려졌다.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는 자서전 ‘거래의 기술(The Art of Deal)’이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부유한 집안에 태어난 트럼프의 10대 시절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트럼프가 10대 시절 처음 한 아르바이트는 ‘월세 수금’으로 당시 부동산 사업자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월세’를 받아내는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10대 청소년들이 정원 관리, 서빙 등을 첫 아르바이트로 갖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자리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트럼프는 ‘건물주’를 가진 금수저 집안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물주 아버지라고 아들 ‘트럼프’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지는 않았다.

지난 9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어려서부터 ‘부동산 월세 수금’ 등의 교육을 받았고 야박할 정도로 가차 없이 수금을 다녔기에 지금의 직설적인 말투와 호전적인 태도가 형성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트럼프의 아버지는 ‘자수성가’를 이룩한 부동산 재벌로 지난 99년 사망 당시 3척 억 원 이상의 유산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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