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임신 테스트기를 들이댄 여자친구의 반전

2016년 11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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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황홀한 이웃'(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자기야. 나 할 말 있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짜고짜 임신 테스트기를 들이미는 여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어느 날 여자친구로부터 도착한 사진 속에는 ‘임신’을 의미하는 두 줄이 그어진 임신테스트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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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상했다. 자신의 아이일 리가 없던 것. 내용으로 추정해볼 땐 이들 사이엔 임신을 될 만한 일이 아예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후 여자친구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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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이가 아님에도 이 모든 것을 끌어안고 가려는 친구. 그리고 뭔가 이상한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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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일종의 테스트였던 것.

황당하고 어이 없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친. 이게 뭐냐”, “사람 마음 갖고 장난치는 거 아님”, “빨리 떠나세요”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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