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논란중인 ‘눈앞에서 상 빼앗긴 아이돌’

2016년 11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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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세훈 및 정채연 SNS


멜론뮤직어워드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논란의 상 빼앗긴 아이돌.JPG’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바로 전날인 19일 진행된 ‘2016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 대한 논란이 담겼다.

먼저 누리꾼들은 ‘앨범상(대상)’ 수상한 방탄소년단에 의문을 제기했다. 멜론뮤직어워드는 1년 간의 멜론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원 순위와 이용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시상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다음의 증거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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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인상’을 수상한 블랙핑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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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수상 기준대로라면 음원, 투표에서 압숭이었던 엑소, 아이오아이가 상을 받아야 하는데 엉뚱한 그룹이 상을 받아버렸다”라고 지적했다.

 

엑소 팬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음원, 음반, 투표 모든 부문에서 엑소가 앞서는데 정당하게 받은 거라고 정신승리하는 방탄팬들아 어디 가서 대상가수팬이라고 하지마”라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반면 블랭핑크의 신인산 수상에 대해 몇몇 누리꾼은 “블랙핑크는 신인상 맞음 억지 좀 부리지마. 누적음원이 아니라 상위권 노래로 점수 계산하는 거라 음원에서는 블랭피크가 이기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멜론에서는 주간 및 월간 음원순위표를 제공하나 정확한 점수는 공개되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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