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신사의 품격(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친구(親舊),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국어사전에서 정의하는 친구의 뜻이다.
우리는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학창시절 소중했던 친구와의 기억들. 같이 행복을 나누고, 슬픔을 나누며, 때로는 티격태격 싸웠다. 우리가 겪었던 다양한 친구들.
그런데 최근, 한 연구기관에서 ‘당신이 생각하기에 제일 싫은 친구들의 유형은?’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 이에 다양한 답변들이 나왔다.
☞ 5위 자기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
☞ 4위. 먹을거나 신기한 거를 보이면 졸래졸래 따라오는 친구
☞3위. 사사건건 참견하고 말할 때마다 시비조로 말하는 친구
☞2위 나에게 했던 짓은 모두 까먹고, 내가 똑같이 하면 성질부터 내거나 우는 친구
☞1위 이때까지 믿고 지내오고 항상 힘들 때 기대고 편한 친구였는데 한순간에 배신하고 우정을 무너트리는 친구
이외에도 “항상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 “욕을 잘하는 친구” ,”서슴없이 음담패설을 하는 친구” 등의 의견이 진상 친구라는 의견이 있었다.
과연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는 어떤 친구의 유형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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