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키스하기 전 3초면 알 수 있는 ‘입냄새’ 자가진단법

2016년 11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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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트판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입냄새 자가 확인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은 키스할 때 혹은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 때 ‘침냄새’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꿀팁으로 꼽혔다.

글쓴이에 따르면 가벼운 뽀뽀를 할 때와 진한 키스를 할 때 ‘입냄새’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르다고 알려졌다.

만약 일상 대화를 하며 가벼운 뽀뽀를 할 경우에는 자신의 손등에 살짝 침을 묻히고 약 3초 뒤 냄새를 맡으면 ‘입냄새’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냄새가 심할 경우는 양치나 가글을 통해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다.

하지만 가까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물론 연인과 진한 키스를 나눌 때는 더 신경 써야 한다.

입을 벌린 뒤 혀를 최대한 앞으로 내밀고 손가락 하나를 혀의 가장 깊숙한 곳에 2초간 갖다 대고 있어야 한다.

그 후 냄새를 맡으면 자신의 입냄새가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심한 악취가 날 경우는 깊숙한 곳을 칫솔로 닦아줘야 하며 이때는 ‘혀’를 꼭 닦아줘야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냄새 심하다.”, “아닌 척 넘기려 했지만, 실제 해보니까 냄새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자가 입냄새 확인법’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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