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보다 더 좋은 곳에 묻힌 최태민의 묘(동영상)

2016년 11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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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이하)


故 최태민의 무덤이 경기 남부의 한 야산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채널 A가 단독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태민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은 1912년 5월 5월이었다.

그러나 비석에는 1918년 11월 5일로 적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비석에 적힌 사망 일자는 1994년 5월 1일(양력)이라고 보도했는데, 즉 76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이다.

채널 A는 최태민이 다섯째 부인인 임선이씨와 합장됐다면서 묘지 앞에 꽃이 놓여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의 손길을 꾸준히 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묘지 규모는 2,000㎡(600평)로 일반적인 대통령 묘 규모의 7.5배라고 전했다.

최태민은 1975년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61세에 만난 사실과 달리 58세에 박 대통령을 만난 셈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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