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나면 충격받는 성매매 여성들이 ‘가명’을 짓는 방법

2016년 11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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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ttyimagesbank

성매매 여성들은 가명을 쓴다. 이름을 어떻게 짓는지 물어봤더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누리꾼이 올린 ‘성매매 여성들이 예명을 짓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성매매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본명’을 쓰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자신의 신물이 알려지면 좋을 게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가명’을 쓰는데 아무 이름이나 쓰지는 않는다고 한다.

누리꾼의 게시물에 따르면 가명을 짓는 한 가지 방법은 “예전에 일했던 돈 많이 벌어서 나간 언니의 이름을 이어서 쓰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어서 나갔다는 것은 인기와 인지도가 있었다는 것이기에 이름을 이어 받는다면 그 인기와 인지도를 이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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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방법은 매우 충격적인데 그 방법은 “싫어하는 친구의 이름을 쓰는 것”이다. 평소 싫어하던 친구의 이름을 써서 통쾌함을 느끼는 것.

해당 게시물이 인터넷에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누리꾼들은 “친구는 진짜 무슨 죄”, “진짜 소름끼친다”, “싸이코패스 아닐까”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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