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벌을 주기 위해서 성기를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버린 여성

2016년 11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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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민망


#스마트폰, #소년, # 성기

최근, 자신의 스마트폰을 만졌다는 이유로 조카의 성기를 자른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른 여성이 공안에 체포됐다.

18일 중국 매체 중신망의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의 뤼허시에 거주하는 여성이 3살 아이의 성기를 자른 충격적인 사건을 보도했다.

여성은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조카를 보고 기겁했다. 자신의 소중한 스마트폰을 3살 소년이 만졌다는 것이다. 여성은 이성(理性)적 사고가 없던 아이의 손에 들린 스마트폰을 냉큼 빼앗았다. 그리고는 ‘아이의 성기를 잘라버리겠다’는 끔찍한 벌을 계획했다.

사건이 벌어진 후에 아이는 정저우(Zhengzhou)에 있는 병원에서 6시간 동안 응급수술을 받았다.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 관계자는 “아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생명엔 큰 지장이 없다.” 며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된 뒤에 아빠가 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계자는 염려스러운 표정으로 “성인이 된 이후에 성 기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은 있다” 고 지적했으며, “소변을 서서 볼 때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 편, 공안은 여성이 현재 정신병원에서 정신상태에 대한 감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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