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성행위, 과속 중계, 성매매까지” 아프리카TV 사건 사고 모음

현재 아프리카TV는 홈페이지 이용자 수는 총 1000만 명 이상, 하루 평균 동시방송 개설 수는 3500개 이상으로 가늠하기도 힘들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오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큰 인기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발생시켜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하는데, 이는 아프리카TV를 즐기지 않더라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도로교통법 위반 방송, 욕설 방송, 미성년자의 부적절한 수위의 방송 등 무수히 많은 논란과 사건 사고들이 속출하고 있어, 아프리카 TV픅은 방송 정지나 영구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장 크게 화제가 되었던 사건은 BJ 반여림의 방송 도중 성행위 소리가 들어갔다는 논란이었는데, 이 사건은 결국 반여림이 시청자들의 요구로 삭발을 하게 되면서 마무리 되는 분위기다.

포르쉐 사건.

아프리카TV 포르쉐 사건은 한 BJ가 자유로로 보이는 곳에서 다른 차와 경주를 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여과없이 내보내 문제가 됐다.

무려 200키로가 넘는 속도로 달리던 BJ의 포르쉐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사고가 나버렸다. 결국 포르쉐는 불이 나 전소가 됐고, BJ는 다행히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런 자극적인 방송을 진행한 BJ는 영구정지를 당했다고 알려졌다.

BJ 지코

아프리카TV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BJ 중 한 명이다. 여자친구와 음주방송을 진행하던 그에게 방송 중 별풍선 311개가 선물되었는데, 이는 여자는 삼일에 한번씩 때려야 한다는 일베은어를 나타내는 것으로 지코는 별풍쏴줘서 고맙다며 리액션으로 여자친구의 따귀를 쳤고 여자친구가 우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었다.

가장 사건의 파장이 컸던 것은 지코가 베스트 BJ를 조건으로 ‘BJ 이시우’라는 BJ에게 성상납을 받았다는 논란이었다. 다만 해당 BJ가 이 문제를 폭로하면서 산만한 방송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진실성이 의심된다는 반응도 있다.

그 외에도 방송 중 “장애인에게 사람 대접 해줘야 합니까?” 라는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하여 큰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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