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차은택’과 심야 독대를 한 숨겨진 의도

2016년 11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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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측근 차은택 씨가 저녁마다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7월 TV 조선 ‘뉴스판’은 차은택 씨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박 대통령과 독대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평소 박근혜 대통령은 장관이나 청와대 비서실장과 독대가 매우 드물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차은택 씨와의 독대’는 의혹을 제기하기에 충분했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차은택 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할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재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한 장의 사진은 차은택 씨의 눈에 최태민 씨가 낀 안경을 합성한 사진이다.

해당 사진을 보면 차은택 씨와 최태민 씨는 ‘동일인물’이라고 말해도 믿을 정도로 닮은 모습이다.

사진을 올린 A 씨는 “이것이 박 대통령이 차은택 씨를 아낀 이유”라는 짧은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름 돋게 닮았다.”, “왜 그렇게 차은택을 아꼈는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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