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병원 회장과 사장, 박근혜 대통령 보톡스 증거 인멸하러 해외 도피

2016년 11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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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TBC뉴스 캡처(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

최근 차움병원 대통령 시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차움병원 회장과 사장이 해외로 도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차움병원 회장과 사장이 며칠 전 해외로 도피했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차움병원은 박 대통령의 논란과 관련된 증거인멸을 시도했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러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안민석 의원은 “검찰은 당장 차움병원 압수수색을 시작해야 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표명한 상태이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차움병원과 관련된 인터뷰가 방송된 이후 차움병원은 내부 의료진마저도 기록을 보지 못할 뿐 아니라 외부 접촉에 대한 극도의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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