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발표 한달만에 결혼?’ 문희준 · 소율 속도위반설

문희준과 가수 크레용팝의 소율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소율은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라 더 놀라운 반응이다.

소율은 24일 오후 크레용팝 팬카페에 “굉장히 떨린다. 내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소중하게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하게 됐다.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제 인생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한 선택이니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문희존과 소율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둘의 결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혹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근 공황장애를 겪으며 활동을 중단했는데 어떻게 문희준과 몰래 열애를 할 수 있었는지 놀라워하고 있다. 그리고 공황장애 발표 한달만에 결혼을 이렇게 서둘러 하는 이유가 혹시 속도위반이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보내고 있다.

이런 반응에 소율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속도위반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크레용팝 소율은 공황장애로 팀 활동을 중단한 이후에도 문희준의 공연장을 찾는 등 애정을 드러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