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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 지식인에서는 ‘남자친구가 자기 성기를 생일선물로 주네요’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 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일을 맞이한 A씨는 남자친구에게 내심 소중한 생일선물을 기대했다.
감미로운 프러포즈? 남자친구가 정성스럽게 생각한 소중한 선물? 각양각색의 선물을 생각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남자친구를 기다린 A 씨.
드디어 초인종이 울리고, A 씨는 남자친구를 반겼다. 남자 친구는 큰 생일선물 상자를 들고서는 “생일 축하한다!” 며 A 씨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상자에 당황한 A 씨.
선물상자는 185cm의 신장을 가진 남자친구의 몸을 모두 가릴정도로 매우 컸었다.남자친구는 싱글벙글 웃으며 상자를 열어보라고 권했다.
이에 A 씨는 상자를 열어 선물을 들여다봤다. 불이 꺼진 깜깜한 복도에 희미하게 보이는 거 무스를 한 물체.
꼼지락거리며 움직이길래 그녀는 새끼 강아지인 줄 알았다. 남자친구의 마음씨가 너무 귀여워 강아지를 만지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선물은 ‘강아지’가 아닌 ‘남자친구의 성기’였기 때문이다.
즉, 상자바닥에 구멍을 내고 자신의 성기사이즈와 똑같이 구멍을 냈다. 후에 남자친구는 바지 지퍼만 열어서 자신의 성기를 집어 넣은 것이었다.
당황한 A 씨는 그자리에서 남자친구의 뺨을 때렸고, 그렇게 최악의 생일이 지나갔다.
후에도 분이 풀리지 않는 A 씨는 “오래사귀어서 편하다고 이딴 짓거리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게 좋겠냐”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같으면 그자리에서 불X을 차버릴듯,” ,”뭐 저딴X이 다있냐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헤어지세요” 등의 의견을 말하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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