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죽는 사람의 ‘나쁜 생활습관’ 10가지?

2016년 11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D컷] 일찍 죽는 사람의 ‘나쁜 생활습관’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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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일찍 죽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특히 젊은 나이에?

일본에서는 올해 유명인사들의 급사가 잇따르게 일어나 충격을 줬답니다.

일본의 유명 주간지 ‘SPA’에서는 ‘조기 사망하는 사람들의 뜻밖의 특징’이라는 특집을 게재했답니다.

질병이나 사고로 요절한 200여명의 유족이나 관계자를 대상으로 밀착취재를 한 결과라는데요.

◆ 일상의 아무렇지도 않은 습관에 숨어있는 요절의 징후

1 위 욕실이 좋아 … 51 명

2 위 8 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있다 … 49 명

3 위 먹으면 바로 양치질을 하는 … 35 명

4 위 홍안 … 31 명

5 위 매일 아침 조깅 일과 … 28 명

6 위 취미가 골프 … 24 명

7 위 불륜을 저지르고있다 … 15 명

8 위 보통 체온이 낮은 (36.0 ℃ 이하) … 13 명

9 위 섹스를 안한다 … 11 명

10 위 총각 … 7 명

※ 요절한 30 ~ 50 대 인물의 유족과 관계자 200 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한 랭킹 (복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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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생활에서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과음 등 나쁜 생활 습관에 빠지기 쉬운 것이 직장인의 숙명이죠.

일본의 한 의사는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는 생활 습관이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답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은 자신도 모르게 혈관을 손상시켜 동맥 경화를 진행시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급격한 혈압 상승이 발생하면 질병을 유발하죠.

목욕을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좋은 예 입니다. 추운 날에는 혈압이 오르기 쉽고, 목욕도 하고 싶은 경향이 있죠.”

랭킹 5 위의 조깅과 6 위의 골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물론 건강에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뇌경색, 심근 경색이 가장 많은 시간은 아침 6시 ~ 8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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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의 운동은 평소보다 세심한 수분과 스트레칭 등 워밍업을 실시하도록 하는게 좋답니다”

폭군이나 불륜 등 인간의 이기심도 교감을 교만하게 한답니다.

“폭군 성향의 사람은 주위와 싸우는 경향이 강하고 스트레스를 느끼지 쉽죠. 또한 불륜 아내에 대한 적대감에 바람을 피우는 상대를 더 기쁘게 하려고 섹스에 너무 집착 하기도 하죠.

반면, 극단적으로 성욕이 없는 것도 위험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죠. 그 경우 심장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하며 이혼하고 독신이 된다면 생활의 혼란에서 컨디션이 무너질 위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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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안도 조기 사망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한방의 세계에서 혈액 순환의 정체 등을 의미하는 어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액에 노폐물이 증가하면 질병의 원인이 되죠.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으로 쓰러진 사람의 대부분은 홍안 증세가 있었답니다”

홍안 뿐만 아니라 냉증이 원인이 되는 저체온증도 위험하답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는 것만으로 대사는 약 12 %까지 내려갑니다. 비만의 위험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모든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랭킹에서 가장 의외였던 것은 2 위 잠을 너무 많이 잔다는 것입니다.

“짧은 수면보다 사망률이 높다는 통계는 어떤 질병이 잠복하고 있기 때문에 수면이 길 수 있다는 것이죠.

식후 양치질도 위험한데요. 식후 30 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면 치아가 부식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