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과 달리, 쌍꺼풀 수술한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여준 모습

2016년 11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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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와대/사람사는세상


최근, 청와대가 성형수술용 마취 크림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성행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마취 크림, 간호장교, 보톡스 등 박근혜 대통령의 성형시술의혹이 점점 짙어지면서 과거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상반된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눈꺼풀처짐(안검하수)을 교정하기 위하여 쌍꺼풀 수술을 받을 당시에 날짜에 대해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 원수가 마취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된 시간에는 국정을 운영할 수 없으므로 국정 공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렇기에 노 전 대통령은 설 연휴 바로 전인 지난 2005년 2월 4일에 쌍꺼풀 수술을 받았고, 청와대는 이와 관련하여 브리핑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직전에 수술했고, 청와대 내부 의무실에서 서울대 병원 의료진에 의해 수술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직 속 시원히 밝혀지지 않은 박 대통령의 성형시술 의혹. 만약, 박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더라면 의료법 위반까지 논의되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박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이기 전에 여성으로서 사생활이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비난을 거세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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