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j6uD8sfQ8o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dj6uD8sfQ8o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앨라배마주에
사는 5살 남자아이의 사연을 전했다.
5살 조시아는 엄마와 함께 길을
처음 노숙자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엄마는 조시아에게 ‘노숙자’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줬다.
설명을 듣던 조시아는 엄마에게
“저 노숙자에게 음식을 사주고 싶어요”라고 했다.
조시아는 노숙자에게 다가가
“원하는 메뉴 한 가지를 사줄게요.
뭘 먹고 싶어요?”라고 물었다.
노숙자는 가장 싼 치즈버거 하나를
말했지만 조시아와 엄마는 그를 근처 식당으로
데려가 베이컨을 양껏 맘껏 먹게 해줬다.
맛있게 먹는 노숙자 옆에 선 조시아는
“당신에게 축복을 빌어줄게요”라며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주기 시작했다.
노래를 듣던 노숙자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이 날의 기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거에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