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에게 연예인 ‘XXX’ 닮았다고 했다가 카톡 차단 당했어요

2016년 12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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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tvN ‘쇼미더머니’


대부분의 여성들은 연예인 닮았다는 말을 좋아한다. 특히 썸남으로부터 듣는다면 더더군다나.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 ‘예쁜’ 연예인에 국한된 이야기였건만 한 남성은 여자 마음도 모른 채 ‘XXX’을 닮았다고 해버리고 말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썸녀에게 차단 당했는데 도와달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핑크빛 썸녀와 대화를 나누던 남성 A씨는 자신의 질문에 ‘얍얍얍 맞아♥’라고 보낸 썸녀에게 장난으로 ‘너 최소 비와이인 듯’이라는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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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7월 비와이가 쇼미더머니5 무대에서 ‘포레버(Forever)’를 부르며 손동작과 함께 넣은 추임새 ‘얍얍얍’을 넣은 것을 연상하는 발언이었기 때문.

단순한 그의 장난이었건만 이후 그 답장은 ‘1’이 사라지지 않는 안타까운 결말을 낳았다.

사실 썸녀의 별명은 ‘비와이’였다. A씨는 “썸녀가 딱 비와이 얼굴에서 머리만 길다”고 썸녀의 외모를 묘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차단은 심했다”, “비와이 닮은 썸녀라니. 보고 싶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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