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남성, 음경에 USB 케이블 집어넣었다가 병원행

2016년 12월 2일   School Stroy 에디터

thumb_1479879381-2705452

[속삭닷컴] 중국의 한 남자가 자신의 성기에 USB 케이블을 집어넣었다가 엄청난 고통에 시달린 끝에 병원에서 이를 제거한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남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한 동영상물에서 본 대로 따라했다가 끔찍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중국 북서부 산시성에 사는 이 남자는 인터넷에서 성적 흥분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끝에 케이블을 집어넣으면 된다는 동영상을 보고 케이블을 요도 속으로 집어넣었다.

의사들에 따르면 급히 병원에 실려 왔을 때 이 남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의료진은 한 시간여의 수술 끝에 USB 케이블을 세 조각으로 나눠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 남자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인데 담당 의사는 장기적으로 어떤 후유증이 있을지에 대해선 말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남자는 케이블을 집어넣었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에 앞서 지난주에는 28세의 남성이 결혼반지 안에 자신의 ‘남성’을 억지로 끼웠다가 어머니에 의해 발견돼 병원에 긴급 호송됐다.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속삭닷컴 이신우 기자>

▶ 관련기사

여성이라면, 관계 후에 꼭 해야 할 일
포르노 볼 때 사람들의 표정은?
성생활 만족하는 커플,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