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Wildlife Rescue Center
미국 미주리 볼윈에 있는
‘야생동물 구조 센터’에는
다양한 종류의
곤란을 겪는 동물들이
몰려들지만 최근에는
이상한 식성의 뱀이 들어왔다.
지역 주민들이 뒷마당에서
뱀을 발견했는데
배가 이상하게 불룩한 게
심상찮다고 여기고
센터로 데려온 것이다.
5일 해외 언론들에
소개된 뱀은 문손잡이를
삼켰던 것으로 밝혀졌다.
왜 쇠로 만든 손잡이를
먹은 것일까. 살아 있는 동물로
착각한 것일까. 아주 이색적인 것으로
배를 채웠던 뱀은 수술을 받았고
완치되어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졌다고 한다.
정연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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