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영화 ‘6년째 연애중'(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온라인 커뮤니티
“구남친의 ‘이것’이 자꾸 생각나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남친과의 속궁합을 잊지 못하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어느 ‘헌’ 커플의 카톡 대화가 올라왔다.
공개된 카톡은 한 여성이 구남친에게 뜬금없이 “오빠 잘 지내?”라고 말을 건네며 시작된다. 이에 구남친은 당황한다.
사실 여성은 과거 구남친에게 가장 잔인하다던 ‘잠수 이별’을 고했다. 갑작스러운 연락두절에 이어 갑작스러운 연락. 구남친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런데 갑자기 여성은 ‘부탁’이 있단다.
한번만 하자고 한다. 대체 뭘?
구남친이 아닌 구남친의 ‘스킬’을 그리워한 여성의 최후.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마 주작 아님?”, “남자는 바보다”, “근데 이런 경우 꽤 많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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