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여성의 칫솔을 자신의 성기에 벅벅 문지른 남성(동영상)

2016년 12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Viral News’ 유튜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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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칫솔에 무슨 짓을 한거야!”

여성은 도둑을 잡기 위해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통해 새로운 진실을 알게 됐다.

7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뉴질랜드에 사는 한 여성이 웹캠을 달았다가 큰 충격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28세 여성 세라. 세라는 아파트를 공유하며 함께 지내는 플랫메이트와 함께 살았으며, 룸메이트에는 남성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 세라는 자신의 방 물건들이 자꾸만 흐트러지는 것을 발견했고, 그녀는 여성 룸메이트가 자신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자꾸만 이런 일이 반복되자, 결국 참지 못한 세라는 자신의 방에 웹캠을 설치했다.

시간이 1주일쯤 흘렀을까. 세라는 녹화 된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자기 생각대로 룸메이트 여성이 방에 들어와 자신의 화장품을 쓰는 모습이 잡혔다. 그러나 5분 뒤, 그녀는 이보다 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는 기겁했다.

세라의 방에 룸메이트 남성이 들어와 칫솔을 가지고 화장실로 향한 것. 남성은 한 번 두리번거리고는 세라의 칫솔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는 바지를 내려 자신의 성기에 칫솔을 20초가량 문질렀다.

이 장면을 본 세라는 “룸메이트 남성을 추궁했더니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며 “남성이 말하기를, 칫솔로 성기를 문지르면 흥분이 된다고 털어놨다”고 말했다.

즉시 세라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집주인에게도 말했다. 경찰과 집주인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칫솔 페티쉬 처음 본다” , “신박한 변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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