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생겨서 오랜 시간 동안 연애 안 하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

2016년 12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드라마 유혹, 호타루의 빛 캡처 (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Sad Girl Looking to Red Heart on Hands


“아니 멀쩡한데 왜 연애를…”

멀쩡한 성격에 준수한 외모를 가졌음에도 장기간 연애를 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매일 “나 외로워.”라고 말하지만 정작 행동은 연애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입으로는 연애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연애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그들. 도대체 무슨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1. 치명적인 매력이 없다.

슬픈 말이지만 사실이다. 그들만의 색깔이 없다는 것이다.

똑같이 매력적인 사람들은 주위에 머물며 대시를 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매력이 없다면 선택받지 못하는 것.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찾기란 힘들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치명적이지는 못하더라도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2. 가벼운 만남에는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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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여기며 특히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더욱 조심스럽다.이런 사람들은 ‘가볍게 만나보자’라는 만남에 쉽게 행동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의외의 기회를 내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일단 처음에는 가볍게 만나보기 시작하는 건 어떨까?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는 건 그 사람과의 만남을 시작해야 가능한 일이다.

3. 희망 고문에 당한다.

쿨한척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 즉, 마음속에 담아 둔 사람을 쉽게 잊지 못한다.

연애를 잘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개 진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과감히 새로운 인연을 찾는다. 그러나 연애를 못 하는 사람들은 작은 희망 고문에도 휘둘리는데 가끔은 결단을 내릴 필요가 필요하다.

4. 아니라고 하지만 눈이 높다.

타인에게 너그러운 듯 보이지만 깐깐하게 이성 친구를 고른다.

누가 봐도 비현실적인 조건을 내세우지는 않아 “눈이 높지 않다.”고 말하지만, 자신만의 조건은 확실하게 있다. 멀쩡한 사람이 고백해도 싫다고 말하는 그들은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름의 이유가 분명히 있다.

5. 집돌이 집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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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만나는 것보다 집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해 연애의 기회를 쉽게 잡지 못한다. 이성 관계는 일단 만나야 시작된다. 상대방이 당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일단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6. 엄격한 가정교육

어린 시절 엄격한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은 극단적으로 갈라지는데, 자유분방한 삶을 원하는가 하면 모범생 같은 삶을 살기도 한다.

이건 엄격한 부모님의 문제만이라고 할 수는 없다. 어느새 엄격한 사고방식이 내재화되어 있어 연애에서도 깐깐하고 경직된 태도를 보인다.

8. 썸만 잘 탄다.

매력은 넘쳐도 연애를 못 하는 소수 사람들 중 흔한 유형은 ‘썸만 잘 탄다.’는 것이다.

상대방에 흥미를 느끼고 탐색은 잘하지만, 그 과정에서 관심을 중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상처받기가 무서워 그럴 수는 있지만 어쩌면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 된 걸지도 모른다.

9. 돈 쓰는 것에 철저하다.

연애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기 때문에 시간과 돈이 꼭 필요하다.

어느 정도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을 절약하면서 만나기도 하지만 돈과 시간을 피해갈 수는 없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쓸데없는 지출을 두려워한다면 상대적으로 연애의 시작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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