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놀리기 위해 ‘살해’당한 척 꾸민 여자친구의 몰래카메라 (동영상)

2016년 12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Youtube De’arra Ken 4 Life 캡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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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기 유튜버가 남자친구를 놀리기 위해 촬영한 ‘살해’ 몰래카메라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De’arr and Ken 4 Like’ 채널에는 살해당한 척 분장한 한 여성의 모습과 이를 보고 놀란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 디에라 씨는 남자친구 켄이 외출한 사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가슴과 목 부분에 가짜 상처를 만들어 붙인 뒤 몸과 화장실 곳곳에 빨간 액체를 뿌린 뒤 바닥에 누워있었다.

집에 돌아온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놀라 그녀를 흔들지만, 그녀는 꼼짝하지 않았다. 너무 놀란 남자친구는 결국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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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여자친구 디에라는 웃으며 눈을 드는 모습에 남자친구 켄은 말을 잊지 못하다 이어 “재미없다. 이 상처는 뭐야?”라고 정색했다. 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 디에라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하기 위해 온 집안을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이 너무 심했다.”, “내가 남자친구였으면 엄청 화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영상출처: Youtube De’arra Ken 4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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