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남자에게 오타쿠인척을 해봤다(사진 9장)

2016년 12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네이트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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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가 아는 분인 것 같은데?? (웃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미 삼아 보낸 카카오톡 때문에 곤경에 처한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을 공개한 A 씨는 “카카오톡 아는 친구에 모르는 사람이 뜨길래 한 번 재미 삼아 오타쿠인척을 했다.”라며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실시간으로 카카오톡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누리꾼들과 함께 재밌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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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저런 식으로도 썸이 타지는구나” , “러브러브 모드 발생?”, “우와…. 둘이 사귀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A 씨는 한 편의 글을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가 남성의 정체를 알게된 것.

A 씨는 “어떡하지. 나 아르바이트해보려고 의류판매장 면접 넣었다가 하기 싫어서 안 갔다” 며 “생각해보니 그 사람이 의류판매장 매니저다”라고 글을 적으면서 반전상황을 연출했다.

남성의 정체를 실시간으로 알게 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너무 귀엽다…. 걍 뭐 어째 망한 거지” , “응…. 알바 안 하면 되는 거지 괜찮아” , “개 웃겨 ㅋㅋㅋㅋ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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