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좌우명이 “성형수술은 끝내줘요.”라는 한 남성의 성형수술 모습 (동영상)

2016년 12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Youtube Caters TV 캡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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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외곽에 사는 26살 조이 프릭스 (Joey Prixx)는 피어싱 아티스트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그는 따라 할 수 없는 외모로 유명해졌고 이미 18살 때 ‘완벽’을 꿈꿨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추구하는 완벽함을 때로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는 자신의 기준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갔다.

그는 자신의 꿈 ‘완벽’을 이루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 코를 세우는 수술로 시작한 그는 약 5년 동안 100회의 수술을 받았다. 그가 참여한 수술 시간만 총 150시간, 수술 비용은 약 7,000만 원이다.

코 필러 시술 2회, 정기적인 보톡스, 액취증 시술 등 한 달에 정기적으로 35만 원씩 지출하는 것은 물론 추가 수술 비용 모두 그의 ‘완벽함’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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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파격적인 수술 중 최고라고 꼽히는 것은 바로 ‘엉덩이 힙업 성형’이다. 엉덩이 크기를 3배로 키우는 수술을 받은 그는 약 350ml 짜리 콘 덩어리를 양쪽에 주입했다. 주문 제작이 아닌 이상 현대 의학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이다.

엉덩이 수술에 약 1,200만 원을 투자한 그는 6주 동안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엄청난 고통 속에서 살아갔다. 하지만 그는 오직 ‘완벽함’을 위해 모든 것을 투자했다.

엉덩이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고 코도 높아졌지만, 아직 그는 완벽하지 못한다고 아쉬워하는 상황. 고통이 뒤따른다 해도 성형 수술을 계속 받을 거라는 그는 주위의 관심과 칭찬으로 요즘 최고의 기분을 달리고 있다.

자신의 좌우명은 “성형은 끝내줘요.”라고 말하는 조이. 앞으로 그의 모습이 또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영상출처: Youtube C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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