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구하기 위해 총구를 온 몸으로 막은 여자, 그리고 벌어진 일 (동영상)

2016년 12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YouTube ‘US Exclusive News’ (좌/쇼나 블랙먼, 우/다이윈 맥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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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남자친구에게 총구를 겨누자

여자친구는 온몸으로 그를 보호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CNN은

여자친구를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인 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흑인 남성이

무장한 경찰들에게 포위당해 있었다.

이에 당황한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막아섰다.

여자친구는 혹여나 경찰들이

남자에게 총을 쏠까 봐 걱정한다.

분위기가 고조될 때쯤 남자친구는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낸다.

바로 ‘청혼 반지’ 였다.

모든 것이 남자친구의

이벤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은 울음을 터트린다.

자신의 남자친구가 경찰들의

총에 맞을지도 모른다는

급박한 상황에 깜짝 이벤트였다는

사실을 알고 감정이 북받친 것이다.

이에 여자친구

쇼나 블랙먼(Shawna Blckmon)은

“너무나 무서웠다,

경찰이 남자친구에게

총을 쏘는 줄 알았다” 며

“잔뜩 긴장한 상태에서

반지를 보자마자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출처 :YouTube ‘US Exclusiv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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