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YouTube ‘US Exclusive News’ (좌/쇼나 블랙먼, 우/다이윈 맥퍼슨)
경찰들이 남자친구에게 총구를 겨누자
여자친구는 온몸으로 그를 보호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CNN은
여자친구를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인 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흑인 남성이
무장한 경찰들에게 포위당해 있었다.
이에 당황한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막아섰다.
여자친구는 혹여나 경찰들이
남자에게 총을 쏠까 봐 걱정한다.
분위기가 고조될 때쯤 남자친구는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낸다.
바로 ‘청혼 반지’ 였다.
모든 것이 남자친구의
이벤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은 울음을 터트린다.
자신의 남자친구가 경찰들의
총에 맞을지도 모른다는
급박한 상황에 깜짝 이벤트였다는
사실을 알고 감정이 북받친 것이다.
이에 여자친구
쇼나 블랙먼(Shawna Blckmon)은
“너무나 무서웠다,
경찰이 남자친구에게
총을 쏘는 줄 알았다” 며
“잔뜩 긴장한 상태에서
반지를 보자마자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출처 :YouTube ‘US Exclusiv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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