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를 하지 않을 때 ‘여성의 가슴’에 발생하는 변화 5가지

2016년 12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gettyimagesbank

Businesswoman Suffering From Pain


 

성관계를 하지 않을 때 여성의 가슴에 변화가 생긴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성관계를 나누는 것은 인간의 정신과 신체에 큰 영향을 주는데, 성관계를 할 때는 여러가지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신체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나게 된다. 신기한 점은 성관계를 하지 않을 때도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지난 5월 온라인 미디어 ‘유어탱고’는 ‘성관계를 하지 않을 때 여성의 가슴에 발생하는 5가지 변화’를 소개했다.

1. 민감도가 낮아진다

산부인과 의사 엘리스 켈리 존스는 “여성의 가슴 유두는 자극에 민감한 편인데 성관계를 오랫동안 하지 않을 경우 둔감해진다. 이럴 경우 오르가즘에 도달하기도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2. 탄력이 없어진다

성관계를 가질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온몸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피부에 탄력이 붙는다. 따라서 성관계를 오랫동안 하지 않을 경우에는 탄력을 잃어 가슴이 처질 가능성이 높다.

3. 작아진다

여성의 성적으로 흥분을 하게 되면 호르몬이 증가하면 가슴에 흐르는 혈류량이 늘어나 가슴이 커지게 된다. 하지만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호르몬 수치와 혈류량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가슴이 작아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유방암 발병 확률이 올라간다

연구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 건조해진다

미국의 성의학 박사 어거스틴은 “장기간 성관계를 갖지 않으면 유두가 건조해지고 심한 경우 각질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