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BJ라도 챙기자는 건가” 아프리카 TV BJ ‘대상’ 3명 공동수상

2016년 12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Youtube, ‘오늘의 BJ’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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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함께하는 2016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에서 철구, 감스트, 한손에총들고(보겸)가 대상을 수상했다.

철구와 감스트는 게임, 먹방 ,노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BJ이며, 한손에총들고(보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의 게임 방송 위주의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는 BJ이다.

철구는 수상소감으로 “올해가 대상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엔 상 욕심을 냈다.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J 감스트는 “최고의 BJ들과 함께 최소의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BJ 한손에총들고는 “부모님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BJ 대상은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아프리카TV의 다양한 방송 혜택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대상을 3명이 공동 수상한 것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인기 유명 BJ들이 떠났으니, 남아있는 BJ라도 챙기자는 건가” “3인이라니…” “철구 단독 주기는 눈치 보이니까 3명 공동 수상으로 한 거 아닐까?” “저 3명빼고 줄 사람 없긴 하지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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