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저승사자’ 이동욱 씨의 입술이 ‘핑크색’인 이유

2016년 12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tvN 드라마 도깨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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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면서도 다정한 면모를 지닌 ‘저승사자’ 이동욱 캐릭터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누리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맡은 배우 ‘이동욱’ 씨의 입술이 왜 유독 붉은 것인지에 대한 글이 올라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죽은 자들을 안내하는 저승사자 이동욱 씨가 유독 입술 색깔이 진해 일부 시청자들은 “특별히 저승사자 이동욱 씨를 위해 입술 관리를 해주는 것은 아니냐?”라는 질문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동욱 씨는 지난해 11월 ‘풍선껌’ 출연 당시 유독 핑크빛을 자랑하는 자신의 입술에 대해서 직접 입을 열었다.

함께 출연 중이던 정려원 씨가 “혹시 오빠 틴트 바르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이동욱은 “틴트 아니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고 말하며 자신의 입술이 ‘왜 붉은색인지’ 설명했다.

이동욱 씨는 “어릴 때 어떤 한의사 선생님께서 몸에 열이 많으면 이럴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좋은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욱 씨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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