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크리스마스는 무엇일까?
지난 18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 리그’의 ‘오지라퍼’에서는 개그맨 이상준이 ‘남자가 생각하는 최악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TOP 3’를 발표했다.
3위는 ‘박효신 콘서트’였다. 이상준은 “내가 이 콘서트를 가서 여자들이 우는 모습을 왜 봐야 하는거야”라며 최악의 데이트로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2위는 많은 관객들이 예상한대로 ‘성시경 콘서트’가 차지했다.
1위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이불 밖’이라고 발표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준은 “(크리스마스에)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여자들이 크리스마스 날 분위기 내고 싶어 하는 건 다 허세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자들은) SNS에 ‘오빠가 이거 해줬다’라고 올려서 자랑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고 설명해 남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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