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지네 엄마랑 통화하라고 강요하는 남친

2016년 12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해당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네이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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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자신의 어머니와의 전화통화를 강요하는 남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이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자꾸 자기 엄마랑 통화하라고 강요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몹시 스트레스 받고 있다. 아직 결혼 생각도 없는 남친으로부터 자신의 어머니와 친밀하게 지내라는 강요 아닌 강요를 받고 있기 때문.

A씨는 “저보고 정상이 아니래요. 그러면서 지는 저희 엄마한테 전화하고 그런 거 할 수 있답니다. 아니, 지가 할 수 있으면 저도 해야 되나요?”라고 불만을 표했다.

A씨는 “전 남친한테 한번도 그런 걸 바란 적이 없는데… 오히려 저희 엄마가 ‘읭? 얘가 왜 나한테 전화를 하지?’라고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소 남친은 전화를 불편해하는 A씨에게 “뭐가 불편해? 우리 엄마가 너 잡아먹냐?”라며 되려 이상한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다음은 A씨가 공개한 남친과의 카톡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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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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