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가 혈액형 ‘O형 고객’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동영상)

2016년 12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3535


 

“신용카드사는 혈액형이 O형인 고객을 가장 좋아한다”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속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어느 정도는 믿고 있는 속설이다.

실제로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기업에서는 고객들이 혈액형 별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MBN의 방송 황금알에 출연한 소통 전문가 김대현 씨는 K카드사의 발표를 인용하여 혈액형별 카드 발급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카드사가 가장 좋아하는 고객의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한다. 김대현 씨는 “O형은 카드를 권유하는 직원이 잘생기거나 예쁘거나 하면 직원이 추천하는 카드에 가입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O형은 기업의 뜻에 잘 따라주는 경우가 많아 기업 입장에서도 좋은 고객이라는 것.

반면, 카드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한다. 김대현 씨는 “A형은 가장 까다로운 고객이다. A형은 다양한 카드를 비교 분석해 매우 신중하게 카드를 발급 받는다”고 이유를 말했다.

1482297025137746

사진출처: MBN ‘황금알’ 캡쳐

B형은 ‘카드 디자인이 예쁘고 연회비가 싼 카드’를 선호하며 AB형 고객은 “예측불허의 고객”이라고 전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며 그는 AB형의 카드 발급에 대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했다. 상담사가 AB형 고객에게 “어떤 카드를 발급해드릴까요?”라고 묻자 AB형은 “당신은 무슨 카드를 쓰는데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상담사는 AB형의 질문에 매우 당황해 어렵게 상담을 끝냈지만 결국 그 AB형의 고객은 다른 회사의 카드를 발급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출처: 네이버 TV캐스트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