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의 결혼의 마침표를 찍고 축하파티를 연 부부 (사진 4장)

2016년 12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twitter ‘_Emma Bescerra'(이하) / 베세라의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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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아닌, 이혼을 축하 하는 부부가 있을까?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24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 도장을 찍은 유쾌한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엠마 베세라(Emma Bescerra)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 드디어 부모님이 이혼했고, 파티를 벌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지막 사진을 찍은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또한, 웨딩 카가 아닌 이혼카(Divorecd Just)의 모습도 보였다.

이에 엠마의 엄마 마호니(Mahoney)는 “나와 남편의 이혼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우울해 하거나 어색해하지 않기를 바라 파티를 열었다“며 파티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서양 사람들은 특이해…. 이혼파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다” , “그래도 더럽게 헤어지는 것보단 저런 이별 괜찮듯 싶다”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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