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페북으로 ‘감방 청문회’ 생중계..”무장병력 배치 돼 생명의 위협느꼈다” (동영상)

2016년 12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 및 영상출처 : 박영선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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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6차 청문회에서

핵심 증인 최순실이

또다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에 국회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최순실의 수감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감방 청문회’를 실시했다.

그러나 현행법상 최순실의

수감 방을 생중계할 수 없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휴대전화 반입이 허용된

김생터 위원장의 휴대폰을 사용하며

페이스북으로 현장 상황을 알렸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박 의원은 “서울 구치소가 조직적으로

최순실을 보호한다” 며

“1시간 30분 넘게 최 씨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무장을 한 병력까지

배치했다가 휴대전화를 켜니까 사라졌다,

국회의원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으므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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