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유인나가 육교 위에서 넘어진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2016년 12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tvN ‘도깨비'(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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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6화에서 유인나가 넘어진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 6화에서는 유인나가 육교를 건너다가 넘어지려는 순간 이동욱이 엎드려 유인나를 구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써니(유인나)가 넘어진 이유”라며 유인나의 발 아래 얼어있던 얼음을 깨알 디테일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처음 장면을 보면 육교 바닥에는 얼음이 없이 매끈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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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유인나가 나타나자 저승사자 이동욱이 몸을 숨기기 위해 다급하게 투명모자를 쓴다. 하지만 이내 휴대폰 벨소리가 울려 당황한 이동욱은 순식간에 주변을 얼려버렸다.

이때, 유인나가 갑자기 넘어진 장면에서 바닥을 보면 갑자기 얼음이 언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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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음’은 저승사자 이동욱이 당황하거나 화가 나면 생기는 현상. 이에 유인나는 귀신인 줄 알고 혼비백산해서 달아나고 만다.

앞서 도깨비에서는 이동욱이 화가 나거나 당황하면 주변이 얼고 추워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볼 땐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다” 등의 감탄 섞인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영상출처 : 도깨비-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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