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치고받고 하는 동자승 옆에서 웃으며 심판 보는 승려 (동영상)

2016년 12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 사진 및 동영상 출처:미러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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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들이 어른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서로에게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에서는 폭력적인 싸움에 가담하는 어린 동자승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어린 동자승들이 글러브도 끼지 않은 채 서로 싸우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다. 이들은 불교의 가르침으로 훈련을 받고 있으며, 머리를 깎고 붉은 예복을 입은 채 서로 주먹을 휘두르며 싸우고 있다. 이 와중에 나이 든 승려 무리들은 옆에서 심판을 하며 웃고 있다.

이는 태국 북쪽 지방 가락국수 타니에서 쿤 카메 푼이 찍은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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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승려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파이트 클럽을 시작하고 강하게 키울 수 있기에 좋다” 고 얘기했다. 태국의 승려들은 대부분 30만 명이고, 아이들은 수련사로 임명된다.

이들은 10계율을 따르며 살지만 수도승 규율 전부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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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불자들은 이미 성폭행, 횡령, 마약, 살인 등의 사건으로 항상 논란에 휩싸여왔다.

다음은 논란이 되고 있는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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