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로리타’ 논란에 직접 올린 인스타 (feat.멘탈대박)

2016년 12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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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로리타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8일 오후 설리는 자신의 SNS에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하렴. 내 예쁜 얼굴이나 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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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리는 사진작가 로타와 작업을 하며 로리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동료 구하라와 함께 촬영한 화보에서는 설리와 구하라가 커다란 티셔츠 한 장을 함께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또한 티셔츠에는 아동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로고가 그려져 있어 이 같은 논란은 더욱 커져갔다. 당시 일부 네티즌은 설리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화장품 브랜드에 “보이콧 하겠다”는 항의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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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리는 지난 27일 해당 화보의 미공개분을 SNS에 게재하며 돌직구로 맞선 것. 그러자 일부 네티즌은 로리타 논란을 또 다시 제기하며 항의 댓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 상황은 썩 좋아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멘탈 참 대단하다”

“와… 말을 잃었다”

“인생은 설리처럼”

“쟤 진짜 노답이네”

“와 진짜 정신승리 대박이다”

“해킹 당한 줄 알았어.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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