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이고 싶은 남성이 있다면 ‘검정 스타킹을 신어라’

2016년 12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


1311


[D컷] 남자 63% “검정 스타킹 신은 여자가 좋아”

검정 스타킹은 여성에게 매력적인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다리를 가늘게 보이도록 해주고, 때때로 정리안된 다리 털도 숨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검정 스타킹을 고집하는 여성들도 있다.

그렇다면 남자들은 여자의 검정 스타킹을 어떻게 생각할까? 대다수 남자들은 검정 스타킹을 신은 여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의 한 커뮤니티는 20~30대 직장인 남성 76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봄에도 검정스타킹을 신는 여자’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 63.2%는 ‘계절과 상관없이 좋다’고 답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3가지 이유로 나뉜다. 우선 ‘검정 스타킹이 더 섹시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리를 좀 더 가늘게 만들고 결점을 감춰주기 때문인지 검정 스타킹을 신은 여성을 섹시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또, 맨발보다 검정색 스타킹을 신은 여자를 더 좋아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음으로 아직 여름이 아닌 만큼 검정 스타킹도 문제없다는 의견도 많았다. 봄이라고 해도 기온차가 심한 만큼 검정 스타킹을 신어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반대 의견을 살펴보면 따뜻한 봄인 만큼 봄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이나 밝은 옷에 맞추는 것이 좋다는 의견 등의 있었다.

[출처 = //www.dispatch.co.kr/278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