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instgram ‘mstockwell01’
다리 잃은 엄마와 아장아장 아기
기저귀를 찬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다.
옆에는 엄마가 있다. 엄마는 다리 한 쪽이 불편하다.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190만개에
가까운 ‘좋아요’를 얻었다.
사진 속 여성은 미국 미시건 그랜드 헤이븐 출신의
멜리사 스톡웰. 콜로라도 대학교에 다닐 때
ROTC가 되었고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었다가
폭발사고로 다리를 잃었다.
다리를 잃었지만 멜리사 스톡웰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다.
장애인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2회 출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자라면
엄마가 다리를 하나 잃었지만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거라고 말한다.
또 엄마가 되면 그 많은 걸
다 해낼 수 있다고 덧붙인다.
정연수 리포터
<저작권자(c) 팝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