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비교적 많은 아침 시간 2Km 떨어진
첫 번째 병원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은 3분.
병원 응급실에서 “위 세척을 해야 하는데,
인근의 큰 병원으로 가는 것이 낫겠다”고 해
오전 8시 34분 4Km 떨어진 대형병원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은 6분이었다.
.
순찰차를 운전한 오원균 경위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기가 집에 있던 수면제를 먹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매우 급한
상황이었다”며 “다행히 많은 차들이
순찰차를 보고 길을 터주어 골든타임에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