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해서 두 번이나 장기를 기증한 어머니가 있다.
영국에 살고 있는 사라 라몬트(Sarah Lamont, 36)는 자신의 아들 조(Joe, 4)를 위해 두 번이나 장기를 기증했다.
그녀의 아들 조(Joe)는 태어날 때부터 간과 신장에 문제가 있었다. 조는 ‘투석 혈관’ 때문에 간과 신장이 심각하게 부어올라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사라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본인의 장기인 콩팥 한쪽과 간 일부를 기증했고, 두 번의 수술을 거쳐 성공적으로 이식에 성공할 수 있었다.
사라는 인터뷰를 통해 “사랑하는 내 아들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줄 수 있다. 나에게 아들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사라와 조는 장기 기증 수술 후에 건강을 회복했고, 현재는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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