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아들을 위해서 두번이나 ‘장기기증’을 한 어머니

2017년 1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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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해서 두 번이나 장기를 기증한 어머니가 있다.

영국에 살고 있는 사라 라몬트(Sarah Lamont, 36)는 자신의 아들 조(Joe, 4)를 위해 두 번이나 장기를 기증했다.

그녀의 아들 조(Joe)는 태어날 때부터 간과 신장에 문제가 있었다. 조는 ‘투석 혈관’ 때문에 간과 신장이 심각하게 부어올라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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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본인의 장기인 콩팥 한쪽과 간 일부를 기증했고, 두 번의 수술을 거쳐 성공적으로 이식에 성공할 수 있었다.

사라는 인터뷰를 통해 “사랑하는 내 아들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줄 수 있다. 나에게 아들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사라와 조는 장기 기증 수술 후에 건강을 회복했고, 현재는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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