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가수한테 받은 사인CD 헌책방에 내다버린 우주소녀

2017년 1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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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이 우주소녀에게 건넨 사인CD가 헌책방에서 발견됐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다른 가수한테 받은 사인CD 버린 우주소녀’, ‘우주소녀 인성 논란’ 등의 제목의 글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어느 헌책방에서 ‘To.우주소녀’라고 적힌 그룹 업텐션의 사인CD를 발견했다고.

물론 이 CD가 헌책방에 오기까지의 정확한 과정은 알 수 없으나 그렇다 해도 쉽사리 이 충격이 가시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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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멤버의 이름에 편지까지 하나 하나 정성스레 적혀있는 CD가 중고시장에서 발견돼 더욱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헐. 아이고… 이건 진짜 아니다”, “히스토리 팬으로서 너무 속상하네요”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우주소녀가 버렸다고 단정짓지 마세요. 확실하지도 않고 전달 과정에 착오가 생긴 걸 수도 있는데”, “일부러 버릴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 어쨌든 소속사 피드백이 빨리 나와야 할 것 같네요”, “우주소녀 리얼리티 나온 숙소 보면 다른 가수들한테 받은 CD들 다 전시되어 있던데” 등의 의견으로 분명 오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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