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묵은 등드름을 짜내는 동안 터져나온 남성의 괴성 (동영상)

2017년 1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Youtube New Trend Fast 캡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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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등에 생긴 여드름을 내버려 뒀던 남성이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남성의 등에 생긴 탁구공만 한 여드름을 짜는 그 시간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지난 2일 영국의 한 매체사는 환자의 등에 생긴 지방 낭종을 제거하는 한 의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캐나라 킬로나(Kelowna) 지역에 사는 남성 A 씨는 30년 전 등에 작은 여드름이 생겼다. 워낙 작은 여드름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내버려 뒀지만 시간이 흐르더니 점점 등의 여드름은 ‘탁구공’ 크기로 커져 버렸다.

일상생활에도, 옷을 입을 때도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여드름이 커져 근처 병원을 찾은 A 씨는 여드름을 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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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을 째고 주위에 압력을 가하자 상상 이상의 피지가 나오는 것은 물론 남성은 고통 속에 괴성을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충격에 빠진 의사는 “수많은 환자를 만나봤지만 이런 환자는 처음 봤다.”라고 말하며 “여드름을 내버려 두면 심각한 지방 낭종이 생길 수 있으니 경각심을 위해서라도 영상을 공개한다.”라고 덧붙였다.

※ 해당 영상에는 혐오스러운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영상출처: Youtube New Trend Fast 캡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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