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유행하는 ‘고환 보톡스’ … 어떤 효과가?

2017년 1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pants and banana


해외 남성들이 특별한 부위에 ‘보톡스’를 맞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영국의 한 매체사는 보톡스 ‘스크로톡스’의 수요가 지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보톡스 ‘스크로톡스’는 남성의 ‘고환’에 맞는 주사로 고환을 팽창시키고 주름을 펴주는 역할을 한다.

고환이 탱탱해지면 커 보이는 것을 물론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땀 생성을 방지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로 줄여주기도 한다.

스크로톡스는 1회 기준 2,800 파운드(한화 약 400만 원)를 지급할 만큼 비싼 가격이지만 고환 미용을 위해 남성들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국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고환의 모양은 얼굴 회춘만큼 중요하다.”고 말하며 스크로톡스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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