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앞에서 총을 잡은 채 쓰러지는 군인의 모습

2017년 1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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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군인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미 대통령

오바마(Obama/55) 대통령의

고별식 도중 정신을 잃고

쓰러진 군인이 모습이 관심을 끌었다.

오바마는 군의 헌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8년 동안 여러분을

이끌어서 영광이었다”며 “우리는

미국을 방어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머뭇거려서는 안 되며,

우리는 전쟁을 맹목적으로

쫓아서는 안 된다. 모두에게

큰 손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말했다.

오바마의 연설이 이어지고 있던

가운데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오바마 대통령 앞에 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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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대 군인 한 명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군인은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은 당시 쓰러지면서도

총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대단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오는 21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권력 이양과정에서 한 치의

잡음도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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